형사사건 대응을 위한 객관적 가이드와 선임·상담 기준입니다.
핵심 답변. 공범이 특정인을 구매자·투약자로 지목했다고 해서 여러 거래가 하나의 사실로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술의 직접성·구체성·일관성·이해관계를 살피고, 각 회차의 송금·대화·위치·검사자료와 하나씩 맞춰야 합니다.
마약 수사는 판매자나 공범의 휴대전화에서 연락처와 대화가 발견되면서 구매자 조사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사기관은 진술과 디지털자료를 서로 보강해 혐의를 구성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그 사람이 거짓말한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어떤 문장이 어느 객관자료와 맞거나 맞지 않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진술자의 이해관계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진술이 모두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세부 내용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으로 신빙성이 인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일치하는 부분과 독립적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나눠야 합니다.
| 회차 | 공범 진술 | 대화 | 송금 | 위치·만남 | 검사·물증 | 평가 |
|---|---|---|---|---|---|---|
| 특정 날짜 | 수량·장소·전달 방식 | 원문과 앞뒤 문맥 | 금액·수취인·시각 | 기기·사람의 실제 동선 | 검사 시점·압수물 | 일치 / 충돌 / 미확인 |
예를 들어 한 번의 송금과 만남이 확인돼도 공범이 말한 다른 날짜까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거래마다 증거가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혐의 범위와 진술 방향을 정확히 정할 수 있습니다.
정상 거래였다는 설명이 있다면 추상적으로 주장하지 말고 계약, 물품, 이전 거래, 대화 등 확인 가능한 자료로 제시해야 합니다. 자료가 없는데 사후에 사유를 만들어내는 방식은 오히려 진술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오대하 형사전문변호사는 공범 진술의 문장별 출처와 변화를 확인하고, 메신저 원문·송금·위치·검사결과를 거래 회차별로 직접 배열합니다. 일치하는 부분까지 무리하게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객관자료가 부족하거나 다른 설명이 가능한 회차를 분리해 조사 질문과 의견서의 핵심 쟁점을 구성합니다.
휴대전화에서 자료가 추출되는 단계라면 포렌식 추출범위와 전자정보 대조 기준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국제우편이나 해외배송이 함께 문제라면 수취인·주문·인식 자료 확인법으로 이어집니다.
공범 진술도 증거가 될 수 있지만 직접 경험인지, 내용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는지, 이해관계가 있는지와 객관자료가 뒷받침하는지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진술 한 줄만 보고 모든 거래가 확정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연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진술을 바꾸게 하려는 시도나 말맞추기로 오해받을 수 있고 새 대화가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반박은 기존 진술의 내용과 객관자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송금은 중요한 자료지만 금액, 시점, 수취인, 메모, 앞뒤 대화와 실제 만남을 함께 보아야 목적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거래 관계나 정산 사유가 있다면 원본자료로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각 회차를 분리해 직접 기억, 자료로 확인, 현재 미확인인 부분을 표시하십시오. 한 회차의 기억을 다른 날짜에 옮겨 말하거나 공범 진술을 보고 자신의 기억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성자: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 전문분야 변호사 오대하
최종 법령·절차 검토: 2026.09.04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체적인 대응과 결과는 사건별 사실관계, 증거, 수사·재판 단계와 적용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전문분야 등록·과거 사례·공식 증서는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마약사건은 압수수색, 검사, 휴대전화 포렌식, 계좌·메신저 자료와 공범 진술이 함께 문제될 수 있습니다. 모모법률사무소는 사건 진행을 담당하는 사무장을 두지 않고, 오대하 형사전문변호사가 자료와 진술을 직접 검토해 사건별 질문지, 조사전략, 조사입회와 재판 대응을 준비합니다.